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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17 AC061 YYZ -> ICNhere and there/in the air 2025. 4. 21. 09:22
또 한국에 왔습니다
평소에는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토론토-밴쿠버-인천 이런 루트로 탔는데
이번에는 한번에 토론토로 가는 AC061이나 경유랑 가격차이가 없어서 고민없이 AC061을 택했습니다
오늘 탔던 비행기 - 보잉 787-9 C-FVNB
출처 - https://www.planespotters.net/photo/1752748/c-fvnb-air-canada-boeing-787-9-dreamliner 2024년 올해의 직원 상을 받은 직원들 이름을 꼬리날개에 깨알같이 적어놓은 특별도장을 한 비행기입니다
작게있어서 누가누군지 멀리서는 안보이지만 저기 이름 올라간 당사자들은 기분 째지겠쥬..?
AMEX Aeroplan Business Reserve카드 덕분에 우선 체크인, Zone 2 우선탑승, Maple Leaf 라운지 이용으로 훨씬 공항에서 편하게 누리고 탔습니다
음식은 뭐.. 그냥저냥
샤워하고 공간 넓은건 Maple Leaf라운지가 더 좋지만, AC Cafe가 커피 종류도 많고 아기자기하게 먹을거도 많아서 좋았는데..
그 AC Cafe는 국내선만 된다합니다..ㅠㅠ
참고로 에어캐나다 국내선 이용시 라운지 이용 가능하면 Maple Leaf Lounge (Domestic)이랑 AC Cafe둘다 찍먹 가능합니다
좌석은 30C..
Row 30은 창가쪽 선호하시는분은 무조건 피하세요!
저기 후기처럼 면벽수행 합니다
제가 앉은 30C는 화장실 바로 옆이라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서 툭툭 치고 가고 하는거랑 약간 화장실의 그 뭔가 냄새가 스믈스믈 올라올때가 있지만 (생각보다는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음)
그래도 화장실 자주 가셔야하는 분들한테는 추천합니다.. 화장실 5초컷이니
그리고 뒤에 바로 좌석이 없으니 뒷사람 눈치안보고 의자 풀로 제낄수있다는건 장점입니다
본인이 뭘 더 선호하느냐 따라 나쁘지 않은 좌석, 최악의 좌석이 될수있는 곳이라 하면될듯합니다
기내식은.. 한국가면 어차피 한식 먹을거니
두코스 다 양식으로 선택..
Beef Shepherd's Pie랑
두번째 식사는 오믈렛
그냥저냥 뭐 먹을만했습니다..
오믈렛은 좀 양이 적다 해도 어차피 한국가면 또 저녁먹을거니 많이 먹을필요는 없다 생각했습니다
와이파이도 중간중간에 몇분씩 끊기는거 빼고는 전반적으로 속도 괜찮았고
유튜브 넷플릭스 보는데 문제없었고
뭐 그냥 딱히 흠잡을거없던 비행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탑승기는 아래 제가 올린 유튜브 쇼츠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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