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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제이스 꼭대기 좌석 가격으로 아래에서 눈호강하면서 보기
    sports/직관 2024. 9. 25. 03:27

    이제 올해 메이저리그 시즌도 거의 끝에 다달했습니다

     

    몇몇 팀들은 162경기가 끝이 아니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모드이고

    블루제이스를 포함한 그 외의 팀들은.. 이미 꿈도 희망도 없고 그냥 162 경기 끝나면.. 올 2024 메이저리그 시즌은 끝입니다

     

    이미 뭐 남은경기 다 이겨도 와일드카드 조차도 불가능한 상황..

     

    좀 순위가 높고 분위기가 좋다하면

    티켓 되팔이 사이트인 stubhub이나 seetgeek같은데서도

    정가의 1.5-2...배 이상 부르는게 값인데

     

    지금 몇경기 안남은 시점에서는 이미 올 시즌은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에서 덤핑하는 티켓들이 많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500lv (맨 위층) 은 원래 정가가 싸고 특정 홈 경기 외에는 (주말, 캐나다 데이, 홈 개막전, 플레이오프 자리를 놓고 열띄게 경쟁하던 시절...) 거의 꽉 차지 않아서 리셀가격이랑 정가랑 크게 눈에띄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오늘 (9/24)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남은 티켓들을 한번 보자면...

     

    오늘은 화요일마다 로저스 센터에서 1$ 핫도그를 파는 행사를 해서 살짝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게다가 상대가 레드삭스인것도 한몫하고요..

    seatgeek

     

    ticketmaster - 블루제이스 정가 티켓 입니다

     

    500lv도 내야쪽은 30$ (캐나다 달러), 그리고 좀 외야쪽으로 갈수록 25$로 됩니다

     

    seetgeek에서는 7-8$ 정도 더 싸게 가격이 형성되어있습니다 (수수료 포함)

     

    하지만 이게 500lv가 아니라 200lv, 그리고 1층인 100lv가면 가격차이가 훨씬 더 많이 보입니다

     

    제가 오늘 보러가기 위해 산 티켓입니다

    section 230, row 9, seat 5,6

     

    (몇주전에 갔던 자리도 공교롭게도 똑같은 자리였네요..)

     

    이런 뷰를 볼수있습니다

     

     

    여러 섹션들 많이 앉아봤지만

    200lv도 개인적으로 나쁘지않은거같습니다

    살짝 위에 그늘도 있고 또 경기장을 중간쯤 높이에서 전체 다볼수있어서 시야도 좋고

     

    이 티켓 두장을 미화로 36$ (캐나다 달러로 50 언저리) 에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티켓보다 더 뒤에 있는 티켓이

    정가로는 한장에 85$ (85000원) 이고.. 두장에 170$ 입니다...!!

     

    무려 거의 정가에 30%만 주고 간 셈입니다... 

     

    이제 블루제이스 홈 경기 올 시즌 오늘 경기 포함해서 5경기 남았습니다

     

    경기 시작에 임박할수록 stubhub나 seatgeek에 올라온 리셀 티켓값이 떨어지니...(안팔리면 휴지 쪼가리가 되니) 저렴하게 좋은 자리에서 눈호강 하면서 보실분들 좋은 기회니 한번 노려보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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