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용품도 다이소에 다 있소!

외국에서 한국에서 쇼핑할때 눈돌아가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도 착하면서 그에 비해 상태도 좋고 이쁜 물건들이 많다는겁니다

 

어지간한 생필품들은 착한 가격에 다 파는 다이소

이번에 구경하다가 본것이 있다면

아예 테니스 용품 코너를 만들었다는겁니다

 

물건 종류도 꽤 다양하다는것!

Wilson, Babolat, Head같은 메이커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잘 만들었고 한번쯤은 사서 써볼만 하다! 하는것들이 많이있습니다

캐나다 돌아가서 테니스인들한테 선물하면 좋겠다 하는것들도 많이 보입니다

에코백에 라켓 넣을수있는 가방이라!!  이거 좀 신박한 가방인거같습니다

장볼때 테니스라켓을 휘뚜루마뚜루?? 5000원이니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라켓넣고 에코백에다가는 공이랑 라켓 물 던져놓고 가도 좋을듯..

한국도 3캔볼이 팔긴 합니다만..

연습공이네요..

 

바구니에 넣고 서브연습용으로 쓰거나 토론토의 아스팔트 코트에서 막쓰기에 좋을듯

호기심에 한번 사볼수는있을거같습니다.. 의외로 좋을수도?!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왔던 물건들..

댐프너 6개 묶음에 1000원! (와!!!)

그리고 보통 테니스용품점에 가면 6-7000원 정도하는 볼클립을 1000원에

얼마나 튼튼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한번 호기심삼아 살만할듯

호주머니가 있는 바지를 입는 남자들은 거의 쓸일이 없는 아이템

 

테니스 네임택도.. 나쁘지 않네요..ㅎㅎ 

오버그립같은경우는 사람들 취향이 확고해서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2개에 1000원! 와 싸다!! 싼맛에 한번 사볼듯합니다

 

저 타월 오버그립은 궁금해서 한번 사볼거같습니다.. 미끄러움을 잡아줄려나요?

바볼랏 퓨어드라이브는 그립밴드가 딸려오지만 

윌슨계열은 없습니다

이것도 여러개 사서 선물하기 좋을듯합니다

주변에 손목이나 엘보 안좋으신 분들 많아서;..

테니스 가방에 하나 걸고 다니거나 차/집키에 걸고다니면 좋을듯

여기까지 다이소 테니스 용품 섹션 탐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