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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다운타운 맛집 - binky's eateryhere and there/USA 2024. 7. 13. 02:32
미국 남부에 왔으니 다른 지역에서도 먹을수 있는 요리들 말고 남부의 'soul food' 로 먹자 해서 여러군데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일단 후라이 치킨도 유명하니.. 먼저 남부스타일의 치킨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미국 남부 스타일의 치킨은 한국 치킨보다 좀 더 바삭하고, 버터밀크, 밀가루, 후추, 소금, 파프리카 등의 간단한 향신료가 들어갑니다(참고로 파파이스도 본사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입니다 - 저동네도 음식으로는 한 맛집하는 동네입니다) 그리고 사이드 구성도 기본적으로 감튀도 있지만비스킷, greens (야채), 콜슬로, yellow rice (노란 쌀 밥?), black eyed peas 등이 있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구글리뷰가 무려 4.5였던Binky's Eatery라는곳을 가봤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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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 맥북 - 아이폰을 스캐너로 쓰자!blurb/IT General 2024. 6. 23. 11:06
맥북에다 스캔한 문서를 바로 저장하고 싶을때,아이폰이랑 맥북이 있으면 아이폰을 스캐너로 활용후, 바로 중간 과정 없이 맥북에다가 스캔한 이미지를 저장할수가 있습니다 아이폰을 맥북 가까이 가져온 후, 맥북에서 아무 폴더나 들어가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Import from iPhone이라는 메뉴가 새로 생깁니다, 여기서 Scan Documents를 선택합니다 Scan Documents선택후 - 맥북아이폰에서는 바로 스캐너 모드가 실행되고 문서를 인식했을시 문서 주변에 파랑색으로 테두리가 잡히고 자동으로 캡쳐를 합니다제대로 문서 테두리를 인식 못했다 느껴서 인식 범위를 수정하고 싶으면 아래 왼쪽에 문서 thumbnail을 클릭해서 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플래시 옆에 버튼을 누르면 스캔 옵션 설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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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f Coca-Colahere and there/USA 2024. 6. 20. 04:32
애틀란타에 공식 일정보다 하루 일찍 도착해서 개인시간을 가질수 있게되어서 애틀란타의 특산품(???)중 하나라 할수있는 코카콜라에 대해서 배울수있는코카콜라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World of Coca-Cola 박물관 앞에 코카콜라 콜라병 뚜껑과 병따개 조각이 있습니다.. 티켓값은 미국딸라로 21$ (29000원)싼것도 비싼것도 아닌 그냥 딱 적당한? 가격...아마 30불이었으면 좀 망설였을거같습니다.. 그래도 애틀란타 와서 꼭 보자 했던거 중 하나니.. 일단 표를 끊고 내부에 첫번째 코스? 입니다여기서 가이드랑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천정과 곳곳에 여러 나라 다양한 시대에서 온 코카콜라 간판, 조형물들이 가득합니다 그중에 한국어 간판도 있습니다그리고 안에 연결된 영화관에가서코카콜라 광고영상 5분짜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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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947 YYZ-ATL 에어캐나다 루지here and there/in the air 2024. 6. 15. 03:00
지난 화요일부터 이번 토요일까지 미국 Atlanta에 컨퍼런스 참여차 와 있습니다 (출장차) 가는길에 타고간 AC1947대해서 살짝 리뷰합니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 1터미널 '미국행' 체크인은 젤 왼쪽 끝에 다 몰려있습니다.. 미국행 비행기는 미국 도착하기전에 캐나다에서 사전입국을 다 거치는 시스템이라 한쪽으로 다 몰아놨습니다다행이도 가방 하나 23kg미만으로 가볍게 싸서 체크인하는데는 별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아침이라 보안검색 + 미국 사전 입국 줄도 널널해서 한 20분만에 끝났습니다 *여권 보여주고*미국 CBP 직원: "어디가?"나: "애틀란타"미국 직원: "뭐하러 가?"나: "컨퍼런스"미국 직원: "며칠?"나: "4박5일"미국 직원: "잘다녀와"끝 미국 입국한거같은데미국에 온건 아니고여전히 법적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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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전화하기 2 : 우버기사 혜택 - 할인된 휴대폰 요금제N잡/우버 2024. 6. 14. 14:36
예전부터 미국 갈때 항상 고민되었던것중 하나는휴대폰 데이터 사용이었던거같습니다 2014년 포스팅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한번 다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미국갈때 썼던 T-mobile 하루에 3불/200mb 하드캡이다가 (그거 쓰면 아예 안됨 그날은) 하지만 얼마 이상 쓰면 2G로 떨어트려서 써서 어쨌든 '무제한' 으로 계속 데이터를 쓸수는 있었습니다 (느리긴 하지만..그래도 뭐.. 아쉬운대로 썼습니다 아마 기억에 하루에 200메가까지 그당시 LTE) 잠깐 몇시간 미국 나이아가라 국경넘어가는 당일치기 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몇박몇일 장거리 로드트립 하다보면 중간에 빠른 데이터 분량을 다 소진해서 중간에 구글맵이 제대로 반응안하는 일도 왕왕 생기면서 좀 시대에 걸맞지않은 요금제..가 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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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써보니 아쉬운부분들 - 1blurb/IT General 2024. 6. 11. 03:26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온지 1주일되었습니다 아이폰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넘어갔는데, 갤럭시가 그리울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1. 알람 설정- 갤럭시에서는 알람 설정할때 특정일 알람을 맞출수가 있습니다..예를 들면 제가 이번주 화요일에 미국을 가는데8시 40분 비행기다보니 다음주 화요일 새벽 6시 알람을 맞춰야합니다 갤럭시에서는 일주일 전이든 한달 전이든 3일 전이든 이번주 화요일 6시 알람 설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는 알람 설정할때는 월요일 새벽 6시 이후에만 화요일 새벽 6시 설정을 할수가있습니다... 차선책으로 달력에서 이벤트를 만들고 알림설정을 할수있고 알람음도 설정할수 있지만그 특정 이벤트만 알람음을 울리게는 할수없습니다 (아마 차기 ios업데이트에서 드디어 우리도 더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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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아이폰..blurb/IT General 2024. 6. 7. 04:20
드디어... 2008년부터 스마트폰이라는걸 쓰기시작한 이후로아이폰을 처음 메인으로 써봅니다 예전에 ipod touch같은 제품들을 써보고 (아이폰에서 전화기능 뺀..)개발시 iphone simulator를 돌려보긴 하지만정말 저의 메인 기기로써 아이폰을 써보는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주변에서도맥북을 메인으로 쓰는데 삼성 폰을 쭉 써온것도 의아하게 보기도 하고(PC쓰면서 아이폰 쓰는 사람 많고, 아이폰 쓰면서 맥북 쓰는 사람 많지만 맥북 쓰면서 갤럭시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에..) 언제 아이폰 쓸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만.. 2008년에 처음으로 쓴 스마트폰..노키아 E71생긴건 블랙베리 스러웠지만, 나름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든 바디라 엄청 튼튼하고 키보드 입력도 편하고저 쪼매난 화면으로 와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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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글 뮤지엄 다녀와봤습니다here and there/한국 2024. 5. 15. 16:34
테니스인들이 제일 먹기싫어하는 빵은? 아마 베이글...일듯 싶습니다..ㅎㅎ 흔히 테니스 경기에서 6-0 으로 졌다하면 베이글로 이겼다 하고진 측에선 베이글 먹었다..ㅠㅠ 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친한 사람들과 입 털면서) 테니스 칠때6-0 매치 포인트 임박했을때 "베이글집 이제 문 엽니다~""베이글에다가 이제 슬슬 크림치즈까지 발라드립니다~~"하면서 도발시키기도 하는데.. 테니스인에게는 애증의 빵? 이라고 해도 될듯합니다..ㅎㅎ 암튼... 며칠전에 양지시립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치고롯데타워에있는 테니스메트로에 테니스 옷을 보러 간 김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이 보여서 줄 별로 안길면 먹고 아님 그냥 말자 하고웨이팅 걸고40팀정도 있다길래 바로 옆에 룰루레몬, 블루바틀, 등등 다른 가게들 좀 둘러보고 들어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