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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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랑 리프트 4년반 해본바 #4 - 우버 경비처리 할수있는것들 꼼꼼하게 더 챙겨보자N잡/우버 2022. 8. 30. 14:02
우버/리프트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되기에 회사에서 월급받고 일하면서처럼 미리 세금을 떼어서 돈을 받고 그러지 않고.. 일단 우버 하면서 받은 돈에서 세금신고하고 계산한 결과에 나온대로 세금을 내야 합니다.. 사업자분들 세금 신고 하는거 처럼 경비 처리를 어떻게 하냐 따라서 세금 내야 하는 부분이 확 줄 수가 있습니다 우버 세금신고 할때 경비로 올릴수 있는거가 뭐가 있을까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차에 관련한 모든 비용 - 리스값 - 아니면 할부로 차를 샀을시에 매년 감가상각비용 (CCA: Capital Cost Appreciation) - 기름값 - 세차비 - 정기점검 비용 - 보험값 - 톨비 - 타이어 구매 - 면허 갱신비 이런 직접적으로 차에 드는 비용은 100% 다 경비 처리가 아니라.. 차 1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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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를 5000건 넘게 하고나서.. 2- 우버하면서 어떤 음악 틀까요?N잡/우버 2021. 1. 6. 14:17
처음 사람 태우기 시작할 때는 손님들이 어느 나라 사람들이지 몰라서 혹시 한국 노래 틀어놓으면 뭐라 하지 않을까 거부감 있지 않을까 해서.. 혹여나 또 이상한 노래(!) 틀었다고 별점 안 좋게 줄까 봐.. 거의 라디오 (주로 92.5fm) 틀어놓고 다니다가, 손님 이름이 한국사람이다 싶으면 기다리면서 한국음악 (아니면 팟캐스트) 틀고 기다리고 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한번 테스트를 한번 해봤는데, 한국 노래 그냥 틀어놓고 다녀도 사람들은 어떤 반응일까?.. 궁금해져서입니다 거의 반 이상의 손님들은 이미 탈 때부터 본인 귀에 에어 팟이나 블루투스 헤드폰 끼고 타서 "넌 너 듣고 싶은 거 들어라 난 내 것 들을 거다" 모드고.. 그럴 땐 그냥 볼륨은 중간 언저리에만 해주면 전혀 문제없습니다 아님 친구들끼리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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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캐나다 1blurb 2014. 11. 26. 13:55
1990년대 후반에 캐나다 맥주 회사인 Molson에서 만든 "I am Canadian" 광고아직까지 역대 최고의 광고중 하나로 회자되어있고... 짧은 광고지만 미국이랑 캐나다의 '다른' 면을 나름 잘 설명하고있는거같습니다 미국이랑 캐나다가 바로 붙어있어서 거의 비슷하거나.. 어떻게 보면 한 나라로 봐도 놀라지 않을수도 있는데.. 자세히 파헤쳐 보면 많이 틀립니다 캐나다는 발음은 미국과 영국의 중간이지만 (바로 국경건너 뉴욕주 들어가서 그사람들 영어하는거 들어보면 완전 차이납니다.. 그쪽사람들 꽤 굴립니다..) 영어 스펠링은 거의 영국식이고 (Color가 아니고 Colour, Center 말고 Cent're') 그렇다고 해서 완전 100% 영국식 스펠링은 아닙니다만... (Programme대신 pro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