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
운수 억세게 좋았던 날daily 2024. 4. 10. 00:44
어제 저녁.. 시간에 쫓기는 상황에서 Scarborough Town Center로 가는데.. 몰 들어가는길에 비보호 좌회전에서 노랑에서 빨강으로 바뀌는 찰라에 무리하게 들어가서 좌회전 하자마자 바로 뒤에서 경찰이 삐용삐용... 제일 먼저 드는 생각 헉.. X됐다.. 그리고 차 세우고 경찰이 오더니... 자기 소개하고 면허랑 보험, 차 등록증 보여달라 해서 보여주고 너 내가 뭐때문에 세운줄 알지? 거의 빨간불에 급하게 들어가서 님 잡음.. 뭐 쩝... 나도 안다 그러고 기다렸는데 몇분 지나서 경찰이 빈손으로 오더니 (보통같으면 티켓 프린트 해 와서 님 벌금 얼마 내야하고 바로 결제하든지 코트가서 challenge 할건지 알아서 결정해라... 하는식으로 설명하는데...) 님 오늘 운 X나게 좋은줄 알아라 경..
-
한국에서 운전하기 #1here and there/한국 2023. 10. 16. 11:49
북미 (미국, 캐나다) 에서 처음 운전을 시작하는 사람들 관점에서 한국에서 운전하기? 생각하면 일단 먼저 두려움이 먼저 다가오는듯합니다 일단 한국에서 운전할때 처음 드는 생각이라 하면.. 일단 좁은 도로 차폭과 엄청나게 많은 차... (토론토나 뉴욕, LA도 교통체증으로 하자면 세계 어느도시랑 비교해도 밀리지는 않습니다..) 옆에 차랑이랑 거의 종잇장 하나 차이로 촘촘하게 해야하는 K 주차 그리고 동네 골목길에서 차로 가고있는데 반대 방향으로 차가 오고.. 수십미터를 뒤로 빠꾸해서 앞에 차를 보내주고 가야하는것 가끔 그 좁은 골목길에 그랜저나 G80, 아니면 대형 SUV들이 종횡무진하듯 돌아다니는거보면.. 경이롭습니다... 그래서 아마 한국에서 운전하면 전세계 어디서든 운전할수있다..라는 우스갯소리가....
-
roadside assistance.. 돈내서 할 필요가 있을까?N잡/우버 2023. 7. 23. 13:19
Roadside Assistance는 차 운전중 갑작스러운 일이 발생했을때 현장에 출동해서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를들면 사고시 차가 운전 불능 상태가 되서 견인을 하거나, 타이어에 바람이 빠졌다던가, 배터리가 방전되었는데 케이블도 없고 주변에 도움 구할데가 없을데 와서 해결을 해줍니다 이 Roadside Assistance 분야에서 북미에서 제일 대표적인 업체는 단연 CAA (캐나다)/AAA (미국) 일거입니다 CAA/AAA회원은 등급에 따라 Basic, Plus, Premier이렇게 되고 서비스 범위가 달라집니다 보통은 중간에 Plus를 많이 하는데 Plus에서 제공되는 혜택중 하나는 견인 서비스를 요청시 200km까지는 무료로 추가비용없이 해줍니다 1년동안 아무 사고없이 지나가면 아깝다 생각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