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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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테니스 치기 vs 한국에서 테니스 치기sports/테니스 2022. 9. 21. 10:04
(주의: 이 글은 잠깐 한국 놀러온 외국국적의 방문자 관점으로 쓴 것입니다) 한국에 오면서 낮시간에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할때가 많다 보니 그것을 대비해서 테니스 라켓과 운동복을 챙겨왔습니다 한국에 스크린 테니스장도 잘 되어있다 해서 체험도 해 볼겸 해서... 뭔가 한국에서 테니스를 친다는것은 외국 국적 한국 연고지 없이 혼자 친다는것은 정말 어렵다..라는것을 느꼈습니다 혼자 칠때 스크린 테니스라는 아주 좋은 옵션도 있습니다 물론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만요 40분에 20000원정도면 맘껏 빵빵 칠수는 있지만 그래도 몰입하다보면 40분이 금방 가고 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여러번 이용하기에는 돈이 꽤 ... ㅠㅠ 토론토 만큼 테니스장은 많지는 않습니다 토론토는 어지간한 공원에 아스팔트 코트라도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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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에서있었던 일...here and there/한국 2015. 2. 7. 15:54
정확히 1주일전 한국에 있었을때수도권 어딘가있는 엔젤리너스에서 있었던 실화... 밤 11시 넘어서 친구를 만나서 차한잔하러 갈데를 찾다찾다 하다 간 엔젤리너스밤이라 커피는 그렇고 녹차 (카페인이 여전히 있다는건 함정) 를 마시자 해서.. 친구는 '그린티 라떼' 를 시키고 라떼에 별로 취미가 없는 저는 그냥 '그린티' 를 주문했습니다하지만 종업원은 '그린티 라떼'로 두개를 찍어서.. 저는 깜짝놀라서 '그린티' 시켰는데요?? 하니 종업원 says'그린티'는 그린티 '라떼' 밖에 없다고...WHAT...?? 그래서 다른 차 뭐 있냐 물어보니.. '녹차' 있다고..친구랑 저랑 완전.. what the.... 조금 황당한 가운데서 받아서 마셨지만... 그때 배웠습니다.. 한국에선 녹차 != 그린티..라는?그린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