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and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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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운전하기 #1here and there/한국 2023. 10. 16. 11:49
북미 (미국, 캐나다) 에서 처음 운전을 시작하는 사람들 관점에서 한국에서 운전하기? 생각하면 일단 먼저 두려움이 먼저 다가오는듯합니다 일단 한국에서 운전할때 처음 드는 생각이라 하면.. 일단 좁은 도로 차폭과 엄청나게 많은 차... (토론토나 뉴욕, LA도 교통체증으로 하자면 세계 어느도시랑 비교해도 밀리지는 않습니다..) 옆에 차랑이랑 거의 종잇장 하나 차이로 촘촘하게 해야하는 K 주차 그리고 동네 골목길에서 차로 가고있는데 반대 방향으로 차가 오고.. 수십미터를 뒤로 빠꾸해서 앞에 차를 보내주고 가야하는것 가끔 그 좁은 골목길에 그랜저나 G80, 아니면 대형 SUV들이 종횡무진하듯 돌아다니는거보면.. 경이롭습니다... 그래서 아마 한국에서 운전하면 전세계 어디서든 운전할수있다..라는 우스갯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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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타면서 허파 디비질뿐한 순간here and there/한국 2023. 10. 12. 17:50
부제: TTC가 잘하는게 있었다니! 아주 촘촘하게 어디든 잘 갈수있고 깨끗하고 스크린도어도 모든 역에 설치되어있어서 지하철에 선로로 누군가에 의해 떠밀려질 위험도 없고.. 중간에 지연없이 가면 오히려 놀라는 TTC에 비해 지연 10분이면 거의 뉴스에 뜰정도로 원활하게 운전하는 서울 지하철.. 그리고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른나라에 비해) 저렴한 요금제 하지만 여기 세계적으로 다른나라 지하철이랑 비교해봐도 거의 탑급인 지하철 시스템인데도 한가지 단점을 최근에 느꼈습니다 이 단점은.. 한국에 주거하는 사람들한테 이게 뭐가 어때서?? 일수 있겠지만 외국인들한테는 .. (나는 솔로 16기 영숙의 명대사?를 빌리자면) 가끔 허파 디비질뻔할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교통카드 충전 입니다 이게 왜 한국에 주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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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이 요긴할때here and there/한국 2023. 10. 11. 00:16
해외에 나와있을때 급하게 인터넷 뱅킹이나 인증필요한 웹사이트를 이용해야할때가 있습니다 한번 본국에서 문자 인증 건너뛰어서 사이트 로그인 할수있게 설정하더라도 다른 나라에 가서 로그인 할려 할때 간혹 사이트에서 주로 쓰는 지역이 아닌곳에서 로그인했을때 인증코드를 이메일로 받거나 문자로 받아서 입력하도록 유도를 할때가 종종 있을것입니다 작년에 한국을 나갔을때 30일짜리 여행자용 한국 KT 심카드를 구매하고 캐나다 심카드는 뽑아서 따로 보관해두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카드값 내야하는게 생각나서 로그인할려 했는데.. 캐나다에서 쭉 쓰다가 한국에서 로그인해서인지 문자 인증을 하라고 나왔습니다 아차차.. 심카드를 바꿔낀걸 깜빡하고 "코드 받지않았습니다 코드 재발신 요함" 몇번 눌렀다가... 로그인이 몇시간동안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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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21 AC61 YYZ->ICN #2here and there/in the air 2023. 10. 5. 16:01
부제: 진짜 헬게이트의 시작... 토론토서울 한국 비행기표가 예전보다 엄청 비싸진 이유중 하나가 중국인 환승 손님들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토론토에서 에어캐나다로 북경, 상하이, 홍콩 노선이 칼질당한 이후로 아직 복항을 하지 않은 상태라 (중국 남방항공, 동방항공, 케세이퍼시픽만 중국으로 가는편을 취항중입니다) 중국손님들이 중국을 가기위해 어쩔수 없이 에어캐나다나 대한항공 인천경유로 중국을 가는 옵션밖에 없어서 죄다 몰려 수요가 몰려서 한국가는 비행기표의 가격이 치솟았다 합니다.. 지금 캐나다 정부랑 중국이랑 이거에 대해 협상중이고 다시 중국 노선들이 복항하면 숨통이 트여 한국행 티켓도 싸진다는데.. 흠흠.. 아무튼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수많은 중국 환승객들은 사단이 났습니다...ㅠㅠ 원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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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21 AC61 YYZ->ICN #1here and there/in the air 2023. 10. 5. 14:34
부제1: 에어캐나다를 타서 체험할수 있는 최악의 수는 다 겪은 비행... 부제2: 아직 진짜는 오지 않았다... AC61 토론토->서울 보잉787-8 비행기 만석 전날에 개인 짐 보다 선물이 훨씬 많아서 23kg를 아득히 넘기고 가서 수화물 부칠때 무게 초과라 빼백!해서 다시 짐 재배치해야할꺼 대비, 그리고 잠시 집 세 놓고가신분들 아침에 오시고, 라운지에서 잠깐 일 볼겸 해서 ... 거의 4시간전에 공항도착.. 우려했던대로 가방은 아무문제없이 컨베이어 벨트로 잘 넘어갔다.. 한국에서 보자 그리고 3시간 정도 남았으니 visa airport companion찬스로 plaza premium lounge에서 잠깐 가볍게 요기를.. 아침도 안먹고 옴 air canada maple leaf처럼 항공사에서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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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만 먹을수 있는 감자칩 #2here and there/캐나다 2023. 4. 6. 07:13
흔히 캐나다에서'만' 먹을수있는 감자칩이라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게 있다하면 케찹맛 감자칩입니다 짭쪼름, 시큼 새콤한 맛에 중독되서 직구도 많이 하고 또 한국 갈때도 요청받는 물건중 하나입니다 저도 해외직구 구매대행 하면서 크로켓에서 팔고 있습니다 - 관심있으신분들은 여기로 들러주세요 캐나다 레이스 (Lay's) 감자칩 8종 - 캐나다에서만 먹을수있는 케찹맛 포함! (235g) 셀러의 상품 상세보기 www.croket.co.kr 이번에는 또 다른 정말 캐나다스러운 감자칩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우연히 며칠전에 메트로에 장보러 갔는데 이런 물건이..!! 푸틴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이 푸틴이.. 감자칩과 만났다..??? Ruffles도 Lays랑 같은 Frito Lay그룹의 자회사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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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AC63/64 ICN <-> YVR 탑승기here and there/in the air 2023. 3. 30. 13:54
두 편 다 같은 기종, 비슷한 기내식이기에 한번 리뷰 동시에 해 봅니다 캐나다에 오래 살았지만 정작 한국 갈때는 아이러니 하게도.. 아니 한국 갈때 뿐만 아니라 북미 밖에 갈때는 한번도 에어캐나다를 이용해본적이 없었다 워낙 "에어 개나줘" "에어 개나타" 같은 평 외에도 캐나다 현지인도 대동단결해서 욕부터 하고 타는 항공사라... 일단 스타얼라이언스쪽 마일리지를 모으는 성향인지라 웬만해선 한국갈때는 미국 돌아가는 귀찮음이 존재해도 아시아나를 탔거나, 아니면 심지어 에어캐나다 못지않게 욕하는 유나이티드도 탄적도 있었고.. 아님 뭐 에바.. 어쨌든 에어캐나다는 최대한 피해갈려고 온갖 노력을 했었다 그러다가.. 뭐 한인 여행사에서도 비행기표 특가로도 풀리기도 했었고 (발권 당시에는) 캐나다 비행기를 타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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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콘도의 특이한 점here and there/캐나다 2022. 11. 14. 04:38
한국이나 중국같이 동양권에서는 4가 죽을 사 (死)랑 발음이 같다해서 4를 싫어하고 어느 건물에선 4층을 F층으로 하거나 아니면 아예 4층이 없는 경우도 있고 서양에서는 13이 재수없는 숫자? 라 13층이 없는 건물도 있지만 최근 짓는 건물들중에선 그런 미신따위는 무시하고 13층도 포함해서 짓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중국 자본 ... 이 많이 흘러와서 그 자본으로 여기저기에 콘도 (분양형 아파트) 가 지어지기도 하고 또 중국 자본에서 지어진 콘도가 아니더라도 주 구매층이 돈많은 중국사람들이 많다보니 이분들의 구색에 맞쳐야 하기에... 이런 생각으로 지어진 콘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실제 층보다 훨씬 더 올라가 있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분명히 느낌상으로는 한 15층? 이런데 실제로 층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