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and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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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휴대폰 셋업하기here and there/한국 2025. 5. 19. 15:00
이전글에서한국에서 휴대폰 개통까지 하고.. 한국 앱스토어 계정 만들어서 한국에서만 쓸 앱들 위주로 다운받았습니다이것 저것 깔고 하니.. 꽤 됩니다배달의 민족은한국 가기 전부터 사용은 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한국에있는 와이프 집으로 음식 배달 시켜주고 했는데아마 제가 알기로는 (부탁할수없는 지인, 가족이 없는) 외국인들이 코로나기간때 자가격리 하면서 먹긴 먹어야하니우회적으로 해외사용자들이 사용 가능하게 한거같습니다비회원으로 배민을 사용하면해외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대신 비회원 해외카드로 하면 쿠폰은 없고 그냥 정가로 먹어야합니다물론 x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달은 가능하지만...그래도 못하는거보다 낫습니다만... 이제 한국 번호로 본인인증후 가입을 하면해외카드 결제 옵션은 없어집니다.. ㅠㅠ한국 신용/체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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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F4비자 신청하기 4 - 휴대폰 개통 끝here and there/한국 2025. 5. 10. 20:47
파트 3 이어서 우체국 가서 알뜰폰을 개통했습니다여기 블로그 글 보면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비교요금제명월 요금데이터 용량통화문자기본 요금제10,000원1GB무제한무제한중간 요금제20,000원5GB무제한무제한고급 요금제30,000원무제한무제한무제한 이렇게 언급했길래뭐 별로 고민할게 없겠군..? 그냥 고급 무제한 가면 되겠구나 했는데 여기도 다른 동네 휴대폰 대리점처럼 수많은 알뜰폰 통신사중 하나를 골라서 개통하는거였습니다전단지에 수많은 알뜰폰 업체, 요금제를 보니 순간 선택장애가 왔습니다 .. 뭘 골라야 할지 몰라서거기서 직원이 추천해준 요금제가 프리티에서 5월1일부터 진행중인 이벤트 요금제로 했습니다24개월간 16900? 에 매달 20기가통화 500분, 문자 (몇개 까지 무료인지 까먹음) 리밋 있는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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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F4비자 신청하기 3 - 거소증이 왔습니다here and there/한국 2025. 5. 9. 13:30
파트 2 이어서 4/21 K-나눔행정사무소 통해서 거소증 신청 시작4/22 행정사무소에서 싸인하라고 서류 넣어서 등기우편옴4/23 싸인후 추가 서류 넣고 등기보냄4/25 행정사무소에서 출입국관리 사무소에 접수했다 함4/29 행정사님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만나서 지문스캔그리고... 5/8일 거소증 받았습니다 4/17일 입국후 거의 3주만에 거소증 받았습니다직접 할려 했었으면 제일 빠른 예약일이.. 5/15라.. 아찔할뻔 하다가 행정사님 통해 대행으로 하니 빨리 됐습니다 이제 거소증을 받았으니..휴대폰과 은행계좌를 만들수가있습니다 휴대폰을 만들려면 먼저 은행계좌를 만들어야합니다은행계좌없이 선불폰으로 만들수있지만, 은행계좌 있고 후불제로 하는게 좀 더 깔끔하고 요금제 선택의 폭도 많아지니은행계좌를 만들기로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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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F4비자 신청하기 2 - 비자받으면 다 끝난줄알았쥬?here and there/한국 2025. 4. 30. 10:20
적어도 이 글 쓸때만해도F4비자 받고 입국해서 바로 출입국관리사무소 가서번호표 띡 받고기다리고 거소증 필요한 서류 제출후 번호받고 거소증받고나와서 휴대폰이랑 은행계좌 만들고쿠팡이랑 배민 다 가입하고 바로 쓸수있을줄 알았쥬..? F4비자 받는것도 준비할것도 많았다면..거소증도 어나더 레벨 입니다이건 일단 예약 싸움 일단 본인이 있는 주소 관할 출입국관리 사무소에 예약을 해야하는데..나름 오자마자 예약을 하려했는데제일 빠른 예약날짜가 5/15였습니다.. 헉!5/20이 출국인데 15일날 예약 잡으면 뭐 어쩌자는건지..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F4받을려고 들인 돈 시간..이 다 휴지쪼가리 될 위기에 있던 찰라 네이버 검색해보니'행정사' 통해 추가 대행서비스를 하면행정사분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나름 치트키가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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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도라빌 (Doraville) 소공동 순두부here and there/USA 2025. 4. 25. 18:56
이틀정도 미국 음식만 먹다보니슬슬 한국 음식으로 느끼한 속을 정리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틀란타에 한인 커뮤니티는 애틀란타 시 안에 있기 보다는애틀란타 외곽 차로 좀 떨어진 둘루스 (Duluth)에 있다보니애틀란타 다운타운에는 한국식당이 거의 없습니다..ㅠㅠ 다운타운이랑 미드타운쪽에도 있긴 있는데.. 찌개나 탕류 파는데는 없었습니다..순두부같은게 급 땡겨서.. Duluth는 대중교통으로 갔다간 하루종일 걸릴수도 있고갈때는 뭐 어찌가도 시간안맞으면 돌아오는데 한참 걸릴수도 있고우버를 타고 가자니 밥값을 아득히 넘길거같아서 애틀란타 시 동쪽 끝에 있는 도라빌에 H Mart랑 소공동 순두부 식당이 있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지하철로도 충분히 갈수있어서.. 뚜벅이로서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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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17 AC061 YYZ -> ICNhere and there/in the air 2025. 4. 21. 09:22
또 한국에 왔습니다 평소에는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토론토-밴쿠버-인천 이런 루트로 탔는데이번에는 한번에 토론토로 가는 AC061이나 경유랑 가격차이가 없어서 고민없이 AC061을 택했습니다 오늘 탔던 비행기 - 보잉 787-9 C-FVNB2024년 올해의 직원 상을 받은 직원들 이름을 꼬리날개에 깨알같이 적어놓은 특별도장을 한 비행기입니다 작게있어서 누가누군지 멀리서는 안보이지만 저기 이름 올라간 당사자들은 기분 째지겠쥬..? AMEX Aeroplan Business Reserve카드 덕분에 우선 체크인, Zone 2 우선탑승, Maple Leaf 라운지 이용으로 훨씬 공항에서 편하게 누리고 탔습니다 음식은 뭐.. 그냥저냥 샤워하고 공간 넓은건 Maple Leaf라운지가 더 좋지만, AC Cafe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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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F4비자 신청하기here and there/한국 2025. 4. 8. 03:08
얼마전에 한국 F4비자를 드.디.어. 만들었습니다캐나다 여권으로 한국갈때마다 음식배달,택시,고속버스 예약, 프로야구 예매..등등 혼자 못하던 설움을 드디어 벗어날수있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또 드디어 '본인인증' 되는 휴대폰 번호를 받을수있다는게 제일 큰 듯 합니다 참고로 그 인천공항에서 수령하는 한국 심카드는 본인인증은 안되고 오로지 전화/데이터용이라는게..ㅠㅠ 암튼.. F4비자를 받기까지 여러 시도를 거쳤던거같습니다서류, 조건만 다 갖쳐지면 한방에 딱 하면 되는데.. 뭐 하나씩 할때마다 걸려서... 일단 뭐가 필요한가 캐나다 시민권자는당연히 캐나다 여권 F4비자는 최대 5년까지 나오는데 (그 이후로 계속 갱신)만약에 여권 만기까지 5년도 안남았으면 그만큼만 줍니다 .. 물론 뭐 그래도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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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지하철 - MARTA 타보기here and there/USA 2024. 9. 14. 00:26
애틀란타 시 대중교통은 MARTA (Metropolitan Atlanta Rapid Transit Authority - 애틀란타 광역시 교통공사?) 에서 관리를 합니다 그리고 뉴욕이나 시카고 워싱턴 이런데 비하면 좀 많이 빈약하지만.. (그대로 토론토보다는 나은..?) 지하철 노선망과 촘촘하게 버스 노선이 애틀란타 시를 커버합니다 6월에 애틀란타에 있는 동안... 니글니글한 속을 달래기 위해 (제대로 된) 한국 식당을 가기 위해 원조 코리아타운이라 할수있는 '도라빌'을 가보기로 하면서 대중교통을 타봤습니다 머물던 호텔 바로 앞이 제일 큰 역이자 모든 노선 환승이 가능한 Five Points station입니다 한국처럼 스마트카드를 대고 들어가는 방식입니다..몇 정거장을 가든 상관없이1회 탑승시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