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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캐나다 1blurb 2014. 11. 26. 13:55
1990년대 후반에 캐나다 맥주 회사인 Molson에서 만든 "I am Canadian" 광고아직까지 역대 최고의 광고중 하나로 회자되어있고... 짧은 광고지만 미국이랑 캐나다의 '다른' 면을 나름 잘 설명하고있는거같습니다 미국이랑 캐나다가 바로 붙어있어서 거의 비슷하거나.. 어떻게 보면 한 나라로 봐도 놀라지 않을수도 있는데.. 자세히 파헤쳐 보면 많이 틀립니다 캐나다는 발음은 미국과 영국의 중간이지만 (바로 국경건너 뉴욕주 들어가서 그사람들 영어하는거 들어보면 완전 차이납니다.. 그쪽사람들 꽤 굴립니다..) 영어 스펠링은 거의 영국식이고 (Color가 아니고 Colour, Center 말고 Cent're') 그렇다고 해서 완전 100% 영국식 스펠링은 아닙니다만... (Programme대신 pro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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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한바탕 후daily 2014. 11. 26. 13:32
어제 비 한바탕 쏟아지고 일하던중 사무실에서 창문을 보니..이런 무지개가!! 보통 무지개 뜨고 하면.. 날씨가 좋아야되는데.. 퇴근길에 wind warning이 떴더라는...ㄷㄷ차가 바람에 뒤집히는게 아닌가 걱정인 가운데.. 집으로 가는길에 신호등도 바람에 휘청휘청 하다 이거 하나 뚝 떨어지는거 아닌가 걱정이고..길가에 있던 sign들은 완전 뒤엎어지고 몇몇 동네에선 전봇대도 쓰러지고 나무도 쓰러지고 해서 정전이었다는...자는데도 바람소리때문에 불안해서 깼다 잤다 반복.. 저번주만 해도 완전 겨울이구나! 영하 17도 찍고 막막하기만 했는데 저번주 집앞 눈온 모습...저날 미국 북동부 뉴욕주 버팔로 (토론토랑 근접도시) 에는 70인치의 폭설이 와서 도시가 마비되고 그야말로 헬게이트라.. 이게 토론토까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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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전화하기here and there/USA 2014. 11. 25. 22:55
캐나다에서 있다보면 미국에 자주 왔다갔다 할일이 많은데..예전에 제일 딜레마가.. 갑자기 전화를 급히 써야할때였던듯.. 특히 미국에서 누굴 만나야 했을때... ㄱ-그나마 wifi가 되서 카톡으로 대화를 하면 되었지만 이것도 안되는 상황이면... 분당 $1.50의 어마어마한 요금폭탄!! ㅠㅠ 짧게 짧게 전화하면 뭐 그냥 꾹 참고 하는데.. 전화가 내가 막 조절하기가 쉽지 않을때가 있으니.. 주변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미국서 전화 몇통 하고.. 하지말아야할 인터넷도 몇번 썼다가, 휴가 끝나고 700불 넘게 나왔다는데.. 그래서 혹시 handy하게 전화는 쓸수있게 하면서 돈은 최대한 안들고 하는게 뭐가있을까! 해서 봤는데 prepaid전화가 있더라하는 Verizon이랑 Sprint는 CDMA라서 일단 제외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