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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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63 - B77W (777-300ER) 3-4-3here and there/in the air 2024. 5. 7. 00:10
작년에 밴쿠버 인천 AC63/64 타고 다녔을때는 3월 (10월) 비수기라 체급이 좀 작은 787-9 로 다녔지만이번에 4월말에 갔을때는.. 성수기 임박이라 787대신 400명을 넘게 채워가는 77W (777-300ER) 기종으로 다닙니다.. 하아.. 777-300ER이라 함은... 이코노미는 완전 거의 닭장 (노예 수송선) 수준인 3-4-3 배열로 다닌다는것이니.. 하아...3-3-3 배열을 고수하는 대한항공, 일본항공 같은 몇몇 항공사 외에는 777-300ER 이코노미를 발권했다는 것은 3-4-3의 닭장에서 10시간 이상 고통받는다는 의미입니다만.. 그나마 저 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는 저 이코노미석에서제 좌석 덕분에 좀 숨통이 트였던거같습니다 제가 앉았던 좌석은 60C거의 비행기 꼬리에 위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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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AC63/64 ICN <-> YVR 탑승기here and there/in the air 2023. 3. 30. 13:54
두 편 다 같은 기종, 비슷한 기내식이기에 한번 리뷰 동시에 해 봅니다 캐나다에 오래 살았지만 정작 한국 갈때는 아이러니 하게도.. 아니 한국 갈때 뿐만 아니라 북미 밖에 갈때는 한번도 에어캐나다를 이용해본적이 없었다 워낙 "에어 개나줘" "에어 개나타" 같은 평 외에도 캐나다 현지인도 대동단결해서 욕부터 하고 타는 항공사라... 일단 스타얼라이언스쪽 마일리지를 모으는 성향인지라 웬만해선 한국갈때는 미국 돌아가는 귀찮음이 존재해도 아시아나를 탔거나, 아니면 심지어 에어캐나다 못지않게 욕하는 유나이티드도 탄적도 있었고.. 아님 뭐 에바.. 어쨌든 에어캐나다는 최대한 피해갈려고 온갖 노력을 했었다 그러다가.. 뭐 한인 여행사에서도 비행기표 특가로도 풀리기도 했었고 (발권 당시에는) 캐나다 비행기를 타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