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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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NHL Playoff Colorado Avalanche vs Nashville Predatorssports/직관 2019. 2. 7. 14:09
보통 한국사람들이랑 크게 인연이 없는 도시중에 하나인 내시빌, 테네시... 그래도 이동네 하면 뭔가 떠오르는 이미지란... 1.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2. Jack Daniels 위스키3. 미국 남부 보수적인 기독교 4. 컨트리 뮤직 ... 그리고 웬지 따뜻한 미국 남부라,미식축구, 농구에 엄청 열광해 할 동네일거라 생각하고.. 하키팀인 Predators도 뭐 나름 잘 하긴 하지만 그래도 미식축구 농구에 비해서는 크게 주목 못받을거라 생각했었다 BUT I was totally wrong! 마침 Nashville에 가 있었을 시기에 NHL playoff가 시작했고운이 좋게도 내가 있던 시기에 Quarterfinal Game 1 경기를 해서딱히 밤에 할것도 없고 해서 일단 경기 시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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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스타벅스 머그here and there/USA 2015. 2. 7. 12:28
저번 1주일간 한국을 다녀왔습니다...오고 가는길을 American Airline을 이용해서 달라스를 경유했는데.. 달라스 공항에서 스타벅스가 있길래 머그를 샀습니다항상 어디 갈때마다 스타벅스 머그가 있으면 하나씩 모으는데.. 역시나 달라스라고 해서 그냥 지나치진 않았습니다 북미 (미국 / 캐나다)는 한국과 달리 You are Here 라인으로 각 도시/주를 상징하는 일러스트를 넣어서 좀 작은 사이즈 컵에 나옵니다 Dallas의 스카이라인과, Dallas Cowboys 풋볼팀과.. 텍사스 하면 소고기가 유명하기에 소도 그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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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NHL 직관: Buffalo Sabres vs Philadelphia Flyerssports/직관 2015. 1. 22. 14:21
Intro 토론토에도 Maple Leafs라는 하키팀이 있지만.. 일단 캐나다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하키사랑에... 웬만한 좌석들은 다 몇대 대대손손으로 season ticket으로 사실상 전 경기 매진(!)이라, 그 특혜가 없는 사람들은 정가로 경기 티켓을 산다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stubhub이나 경기장 앞 암표상들한테 그들이 부르는 값에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합니다. ㅠㅠ 보통 경기면 제일 꼭대기 입석이 80불부터 가격대가 형성되어있고, 앉아서 보는 자리중 제일 싼건 100불 초반, 밑층은.. 일단 밑으로 더 가까울수록 가격이 천정부지.. 수백불은 가뿐하게 뜁니다 4인가족이 한번 하키 보러갈려면, 경기장에서 먹을거 하나도 안먹고 경기만 봐도 최소한 4-500$ 은 듭니다.. 경기장에서 맥주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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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가 여정을 바꿨어요!here and there/in the air 2015. 1. 10. 15:24
3월에 North Carolina Raleigh에 친구도 볼겸 Charlotte Hornets 랑 Toronto Raptors경기도 보고, 한적한 곳에서 잠시 쉬러(!) 다녀옵니다 그래서 토론토에서 출발하는걸 알아보니... 왕복 760$을 요구했습니다.. -_- 여기서 조금 돈 더 주면 3월에 한국도 다녀옵니다.. 에어캐나다는 뉴욕 / 시카고 / 샌프란시스코같이 경쟁도 나름 있고 수요도 있는 구간은 그래도 미국 버팔로에서 출발하는 가격이랑 크게 차이가 안날떄도 있어서 가격차이 크게 안나면 2시간 운전해서 버팔로 갈바에 기름값이랑 이것저것 생각하면 그돈이 그돈이라 토론토에서 출발하는데.. 이건 가격 차이가 너무 나서.. 두번 생각할 겨를 없이 버팔로로 갑니다 물론 버팔로로 가면 2시간 차를 몰고 가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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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NBA 직관 여행 2: Denver Nuggetssports/직관 2014. 12. 30. 03:17
작년 12월에 잠시 갔던 Denver Colorado. Denver에 있던 시기에 (.. 물론 이 스케쥴에 여행을 맞춘거지만...) Nuggets의 홈경기가 있어서 놓치지 않고 직관! Denver Nuggets의 Nugget은 Gold맥 Nugget에서 따온것입니다 홈 구장은 Pepsi Center 주차장: 경기장 주차장의 특이한 점은, Toyota가 주차장 스폰서여서 그런지 주차장 구역이 다 Toyota차 이름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아마 Pepsi가 경기장 네이밍 스폰서뿐만 아니라 주차장 스폰서까지 했다면 아마 음료수 이름으로 도배했을듯) Camry, Rav4, Tundra, Tacoma, Highlander, Corolla, Prius.. 가격표는 여기에: http://www.pepsicent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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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미국로키here and there/USA 2014. 12. 9. 08:44
작년에 덴버에 가서 찍은 몇몇 사진들 덴버가 Mile High City라는걸 확실히 온몸으로 느끼고 온 여행이었습니다비행기에서 내리자부터 뭔가 공기가 다르다라는걸 느끼고.. 로키쪽으로 가면서 더 숨이 가파지는걸 느껴졌습니다... 아직 캐나다 로키(밴프)는 가보지는 못했지만.. 사진 / 듣는바에 의하면 더 관광지 같고 예쁘게 꾸며놓고 한데가 많은데, 물론 미국 콜로라도 로키쪽도 관광지대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더 야생쪽이었던 느낌입니다.. 한달만 일찍 오고 했으면.. trail들 막 누비고 더 많은데를 돌아다니고 했을텐데.. 12월 중순에 오니 seasonal 이유로 거의 문을 다 닫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차로 굽이굽이 돌면서 가면서 본 모습들은.. 정말 breathtaking! Cub Lake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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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은 처음이지??here and there/USA 2014. 12. 5. 13:22
바야흐르... 2013년 봄(!) 쯔음 친구 둘이랑 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보러 디트로이트 갔다가... 경기 끝나고 근처 MGM카지노에서 좀 놀다가... White Castle이 먹고싶은데, 디트로이트 시내에서는 많은데 단지 시내에서 그거 먹을라고 돌아다녔다가 생명을 보장못하니... 안전하게 디트로이트에서 (한참)벗어난 곳에서 먹자! 해서 지도 검색하니... 미시간 동쪽 끝 바로 캐나다랑 국경 접하고 있는 Port Huron에 있는 White Castle을 발견.. 아 여기면 충분히 안전하겠지! 하고 갑니다.. Port Huron으로 빠져나가서 온타리오 402를 타고 런던을 거쳐 토론토로 가는게 좀 시간도 덜 걸리고 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루트기도 합니다.. 물론 그쪽에 세관도 느슨하다는거 한몫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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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NBA 직관 여행 1: Golden States Warriorssports/직관 2014. 12. 3. 13:16
올 3월에 San Francisco에 출장갔다가 일정이 맞아서 같이 간 사람들이랑 보러간.. Golden States Warriors 랑 Cleveland Cavaliers경기 위층 꼭대기 티켓을 Stubhub에서 샀는데, 38$...(다음에 다룰) 덴버에선 25불? 이가격에 앞층에 앉았는데. 그 동네 (SF / Bay Area)의 소득수준과 Golden States Warriors가 핫한 팀중 하나이기에 감수해야할듯.. Oracle Arena는 SF 바로 옆에있는 Oakland에 있고 (Oakland는 위험한 동네..ㄷㄷ)NBA에서 제일 오래된 경기장입니다 (1966년 개장) 2018년되면 SF에 경기장 짓고 거기로 옮깁니다... 또 SF에 NBA시즌기간때 가지않는한..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