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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를 5000건 넘게 하고나서.. 1- 오만저만 사람들 다 만납니다here and there/우버 2020. 12. 23. 05:51
코로나이후로 우버이츠 배달을 많이 더 하면서 .. 이런저런 우버하면서 있었던 일, 느꼈던것들을 적어볼까합니다. 지극히 제 관점에서 쓴거라 많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오만저만 사람들 많이 만났는데... 그중에서 좀 기억나는 우버 트립들 대해서 몇개만 적어봅니다 - 아침 출퇴근 하면서 사람 태우고 갔을때는.. 학교로 가는 학생들 (은근히 유학온 중국 고등학생들 많이 탑니다...), 회사원들 태우는데 그냥 hi how are you하고 조용히 목적지까지 가시는분들 헤드셋으로 회사 미팅 들으면서 가시는 분들 노트북 켜놓고 업무하시면서 가시는 분들 그리고 대학교 기말고사 시즌일때는 차안에서 급히 벼락치기 하는 학생들... 다른지역에서 출장온 사람들 - 그리고 가끔 뜻밖의 사람들도 많이 만납니다.. (캐나다) 전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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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홍콩 드라마 - 홍콩남녀 (hong kong west side stories)daily 2020. 6. 14. 13:11
넷플릭스에서 본 홍콩 드라마 - 홍콩남녀 (hong kong west side stories) 홍콩에서 홍콩 남녀의 여러 삶을 나타낸 드라마인데 집, 사랑, 돈..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서 struggle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주 현실적인 드라마였던거 같다 다만 보통 드라마처럼 개 고생하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그런 드라마보다는... 뭔가 더 잘 되는거 같지만 한번씩 다 반전이 있고 결국 안될놈은 안된다는게 많았다.. 사랑을 찾고 나름 달달한 해피엔딩으로 될거 같았던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충격적인 결말이 있었던 파트도 있고 거의 모든 스토리마다 짠내가 넘쳐나던 드라마 아 물론 한편은 그나마 해피엔딩으로 끝났던것도 있었다! 비록 홍콩 미디어 업계가 중국 자본에 많이 넘어가서 97년 반환되기전 그때의 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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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플레이 h9 - 이건 몰랐네blurb/IT General 2019. 8. 11. 14:36
베오플레이 h9 를 받아서 쓴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어쩌다 쓰게된 베오플레이 H9 작년 가을에 베오플레이 H8을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하나 샀습니다.. 보통 뱅엔올룹슨 베오플레이 헤드폰 하면.. 500$ 은 일단 기본으로 생각해서... 보스 QC는 그래도 한번 맘먹고 질러볼만한데 (350+) 이건 아.. chlog.tistory.com 지금 쓰는 폰은 갤럭시 s8 입니다. 캐나다에서 쓰다보니 한글 메뉴보다 영어 메뉴가 더 익숙해져서 영어로 세팅해놓고 쓰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Google Assistant도 당연히 여태까지 영어만 되게 해놓고 썼다보니, 차량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구글뮤직에서 한국가수/한국음악 검색하는게 무지 힘들었습니다. 음성인식으로 연락처에 한글로 저장해 놓은 사람 이름은 당연히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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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용 USB-C동글 소개 : Kingston technology Nucleumblurb/mac 2019. 7. 22. 10:54
맥북 에어의 가장 큰 애로사항중 하나라 하면 I/O가 USB-C가 딸랑 두개라는거 입니다... -_- 저 포트 두개로 충전도 해야하고, 모니터도 꽂아야 하고... 이것저것 다 해결해야합니다 그리고 기존 USB-A포트 등등을 싸그리 다 없애버려서 기존 USB-A 포트 외의 기기들을 이용할려면 '동글' 들을 이용해야합니다 오죽하면 이런 풍자까지 나왔을 정도입니다... How to build a 1 trillion dollar company: pic.twitter.com/s0SzgeuhA1 — Halle Tecco (@halletecco) August 3, 2018 애플의 시가총액이 1trillion $ 찍은거에 가장 큰 하드캐리를 한것이..저놈의 동글이라고 ... -_- 모니터 (vga, hdmi, d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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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쓰게된 베오플레이 H9blurb/IT General 2019. 7. 22. 05:21
작년 가을에 베오플레이 H8을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하나 샀습니다.. 보통 뱅엔올룹슨 베오플레이 헤드폰 하면.. 500$ 은 일단 기본으로 생각해서... 보스 QC는 그래도 한번 맘먹고 질러볼만한데 (350+) 이건 아예 가격 급이 달라서.. 예쁜 디자인,북유럽 감성에 입맛만 다시다가... 코스트코에 웹사이트에 무려 350$ 이라는 가격에 풀어서 냅다 질렀습니다 이 헤드폰을 사게 된 사연은.. 코스트코에서 그 전 해에 AKG헤드폰 (99$) 을 샀었는데... 1년 좀 넘기고 썼는데 헤드폰 한쪽이 (그냥) 부러져버렸습니다 .. ㅜㅜ 그래서 코스트코에 갖고가서 워런티 기간 체크해보고 수리 보낼려 했는데 코스트코에선 자기네는 수리 보내지 않고 대신 반품을 해준다... 합니다 오잉? 그래서 풀박으로 해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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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NHL Playoff Colorado Avalanche vs Nashville Predatorssports/직관 2019. 2. 7. 14:09
보통 한국사람들이랑 크게 인연이 없는 도시중에 하나인 내시빌, 테네시... 그래도 이동네 하면 뭔가 떠오르는 이미지란... 1.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2. Jack Daniels 위스키3. 미국 남부 보수적인 기독교 4. 컨트리 뮤직 ... 그리고 웬지 따뜻한 미국 남부라,미식축구, 농구에 엄청 열광해 할 동네일거라 생각하고.. 하키팀인 Predators도 뭐 나름 잘 하긴 하지만 그래도 미식축구 농구에 비해서는 크게 주목 못받을거라 생각했었다 BUT I was totally wrong! 마침 Nashville에 가 있었을 시기에 NHL playoff가 시작했고운이 좋게도 내가 있던 시기에 Quarterfinal Game 1 경기를 해서딱히 밤에 할것도 없고 해서 일단 경기 시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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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랑 리프트 1년 해본바here and there/우버 2019. 1. 6. 08:52
작년부터 우버랑 리프트를 짬짬히 알바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출퇴근때 직장 방향으로 사람 태우면 돈이 될거같고, 하다보면 차 관련 경비는 뽑고 용돈까지도 뽑을수 있을거같기에 한번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버만 시작했고, 그리고 봄쯤 되서 리프트가 토론토에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둘 다 돌리면서 합니다 집이 있는 토론토 노스욕부터 해서 토론토 다운타운까지 내려가면서 해본바보통 왕복 4-50불 찍고, 날씨가 안좋거나 TTC가 막장이라 갑자기 써지가 뜰때6-70불까지도 가능합니다 거기다가 HST뺴고, 주차비 등등 뺴면 3-40불 정도 남습니다(HST는 연말에 정부에다 정산해서 그대로 갖다드려야하니... 따로 계좌를 만들어서 그거만 관리를 합니다) 둘 다 동시에 돌려본바토론토 미드-다운타운에서 살면 리프트 수요도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