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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은 처음이지??here and there/USA 2014. 12. 5. 13:22
바야흐르... 2013년 봄(!) 쯔음 친구 둘이랑 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보러 디트로이트 갔다가... 경기 끝나고 근처 MGM카지노에서 좀 놀다가... White Castle이 먹고싶은데, 디트로이트 시내에서는 많은데 단지 시내에서 그거 먹을라고 돌아다녔다가 생명을 보장못하니... 안전하게 디트로이트에서 (한참)벗어난 곳에서 먹자! 해서 지도 검색하니... 미시간 동쪽 끝 바로 캐나다랑 국경 접하고 있는 Port Huron에 있는 White Castle을 발견.. 아 여기면 충분히 안전하겠지! 하고 갑니다.. Port Huron으로 빠져나가서 온타리오 402를 타고 런던을 거쳐 토론토로 가는게 좀 시간도 덜 걸리고 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루트기도 합니다.. 물론 그쪽에 세관도 느슨하다는거 한몫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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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NBA 직관 여행 1: Golden States Warriorssports/직관 2014. 12. 3. 13:16
올 3월에 San Francisco에 출장갔다가 일정이 맞아서 같이 간 사람들이랑 보러간.. Golden States Warriors 랑 Cleveland Cavaliers경기 위층 꼭대기 티켓을 Stubhub에서 샀는데, 38$...(다음에 다룰) 덴버에선 25불? 이가격에 앞층에 앉았는데. 그 동네 (SF / Bay Area)의 소득수준과 Golden States Warriors가 핫한 팀중 하나이기에 감수해야할듯.. Oracle Arena는 SF 바로 옆에있는 Oakland에 있고 (Oakland는 위험한 동네..ㄷㄷ)NBA에서 제일 오래된 경기장입니다 (1966년 개장) 2018년되면 SF에 경기장 짓고 거기로 옮깁니다... 또 SF에 NBA시즌기간때 가지않는한..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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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디어디 가봤니???here and there/USA 2014. 11. 27. 13:24
How many states have I been to...??다시 보니 엄청 많이 싸돌아 다닌듯한(!)... 이제 여기다 내년쯤엔 NC랑 TX도 찍어줄 가능성이.. 더 아이러니한건 캐나다에 살면서 이렇게 다녔다는게.. 정작 캐나다에서 가본주는 Ontario, Quebec, New Brunswick, PEI, Nova scotia이게 다인데.. 아직 밴쿠버도 못가봄.. 캐나다 국내선이 아주 많이 비싸다는것도 한몫하고.. 오히려 미국 돌아다니는게 더 싸게 먹히고 하다보니 이런결과가 나온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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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도 이런 오피스가!daily 2014. 11. 27. 13:15
오늘 AngularJS meetup이 있어서 갔던 Shopify 오피스Shopify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하는 캐나다 IT 기업이고 스타트업이라 하기엔 너무나 시간이 지나버린.. 10년된 회사입니다.. 보통 스타트업은 첫 6개월이 go / stop결정한다는데.. 그 6개월이 지나도 한참 지났죠? ㅎ 술이랑 피자도 맘껏 제공하고.. 이런저런 세션도 있고 했는데.. 매번 이런 세션을 끝나고 나올때마다 느낌은... 역시 더 직접 해봐야 겠구나..하는..공부를 더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로비... 무슨 아이키아 매장이라 해도 놀라지않을듯 오픈된 오피스! 세션 전술은 맘껏!!! 이건 오피스가 아니라 거의 bar 수준... 음주코딩은... 네 좋은겁니다.. 뭔가 딱딱한 분위기의 오피스가 아닌.. 개방되어있고 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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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캐나다 1blurb 2014. 11. 26. 13:55
1990년대 후반에 캐나다 맥주 회사인 Molson에서 만든 "I am Canadian" 광고아직까지 역대 최고의 광고중 하나로 회자되어있고... 짧은 광고지만 미국이랑 캐나다의 '다른' 면을 나름 잘 설명하고있는거같습니다 미국이랑 캐나다가 바로 붙어있어서 거의 비슷하거나.. 어떻게 보면 한 나라로 봐도 놀라지 않을수도 있는데.. 자세히 파헤쳐 보면 많이 틀립니다 캐나다는 발음은 미국과 영국의 중간이지만 (바로 국경건너 뉴욕주 들어가서 그사람들 영어하는거 들어보면 완전 차이납니다.. 그쪽사람들 꽤 굴립니다..) 영어 스펠링은 거의 영국식이고 (Color가 아니고 Colour, Center 말고 Cent're') 그렇다고 해서 완전 100% 영국식 스펠링은 아닙니다만... (Programme대신 pro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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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한바탕 후daily 2014. 11. 26. 13:32
어제 비 한바탕 쏟아지고 일하던중 사무실에서 창문을 보니..이런 무지개가!! 보통 무지개 뜨고 하면.. 날씨가 좋아야되는데.. 퇴근길에 wind warning이 떴더라는...ㄷㄷ차가 바람에 뒤집히는게 아닌가 걱정인 가운데.. 집으로 가는길에 신호등도 바람에 휘청휘청 하다 이거 하나 뚝 떨어지는거 아닌가 걱정이고..길가에 있던 sign들은 완전 뒤엎어지고 몇몇 동네에선 전봇대도 쓰러지고 나무도 쓰러지고 해서 정전이었다는...자는데도 바람소리때문에 불안해서 깼다 잤다 반복.. 저번주만 해도 완전 겨울이구나! 영하 17도 찍고 막막하기만 했는데 저번주 집앞 눈온 모습...저날 미국 북동부 뉴욕주 버팔로 (토론토랑 근접도시) 에는 70인치의 폭설이 와서 도시가 마비되고 그야말로 헬게이트라.. 이게 토론토까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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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전화하기here and there/USA 2014. 11. 25. 22:55
캐나다에서 있다보면 미국에 자주 왔다갔다 할일이 많은데..예전에 제일 딜레마가.. 갑자기 전화를 급히 써야할때였던듯.. 특히 미국에서 누굴 만나야 했을때... ㄱ-그나마 wifi가 되서 카톡으로 대화를 하면 되었지만 이것도 안되는 상황이면... 분당 $1.50의 어마어마한 요금폭탄!! ㅠㅠ 짧게 짧게 전화하면 뭐 그냥 꾹 참고 하는데.. 전화가 내가 막 조절하기가 쉽지 않을때가 있으니.. 주변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미국서 전화 몇통 하고.. 하지말아야할 인터넷도 몇번 썼다가, 휴가 끝나고 700불 넘게 나왔다는데.. 그래서 혹시 handy하게 전화는 쓸수있게 하면서 돈은 최대한 안들고 하는게 뭐가있을까! 해서 봤는데 prepaid전화가 있더라하는 Verizon이랑 Sprint는 CDMA라서 일단 제외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