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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해외사업자로 구매대행 하기 - 크로켓N잡/구매대행 2024. 4. 24. 03:22
구매대행 사이드로 하기 시작한지가 어연 1년반? 정도가 지났습니다
매달 적게 벌면 월 20 - 많이벌면 100도 넘기고 약간 들쑥날쑥 하면서 해왔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고 캐나다 국적인 해외사업자로 진행을 해 왔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크로켓에 캐나다 구매대행을 하시는분들중에서
이분들은 어떻게 하나 해서 사업자 정보를 봤을때 상당수의 분들이 한국 국내사업자로 진행을 하는거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온라인구매를 배대지 통해서 해주는거거나
아니면 캐나다에 실제 거주는 하지만 한국 국적에 캐나다 영주권자라 한국 국내 사업자로 하시는 분 이 많은거같은데
아예 캐나다 사업자 등록해서 하시는분들은 국내 사업자로 하시는분들에 비해서 확연히 적었던거같습니다
처음 1년 넘게는 크로켓 (https://www.croket.co.kr/) 으로 먼저 진행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도 겪고, 노하우도 터득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크로켓은 뭔가 어떻게 보면 작은 커뮤니티 같은 느낌입니다
첫 페이지를 가면
나라별/카테고리별로 어떤제품이 제일 잘 팔리는지 나오고
다른 판매자들이 어떤것들을 올리는지도 볼수있고
그리고 크로켓에 1:1 요청방에 보면 사람들이 어떤제품들을 해외에서 많이 갈망하는지 볼수있고
트렌드도 공부할수있는 장점이있습니다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직관적이고
또 크로켓 운영자들이 광고 마케팅도 요청하면 대신 해주고... 뭐..등등 그렇습니다
여기서부터 크로켓의 가장큰 장점 (해외사업자 관점) 은
해외사업자들이 다른 증빙 서류 없이 우선은 '개인사업자' 로 계정을 만들어서 승인만 받으면 언제든지 물건을 올리거나
1:1 요청 리스트 보고 본인이 할수있겠다 싶으면 1:1 메시지를 통해 적절한 가격대를 제시하고 네고해서 거래를 이룰수 있습니다
크로켓에서 해외사업자로 시작을 하면
일단 다른 제제 없이 식품, 영양제 (한국 국내사업자로 하면 교육과정 이수후에 가능한) 등을 바로 올릴수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캐나다에서만 유효합니다
보통 캐나다 제1 대형 은행 (흔히말해 Big 5 - CIBC, TD, RBC, BMO, Scotiabank)에서는 해외송금을 받으면 (캐나다 달러 계정에 미국달러나 원화 송금을 받을시) 수수료로 건당 17$ (17000원!!!!) 을 떼갑니다
크로켓은 캐나다 달러로 바로 정산금을 쏴줍니다
캐나다 달러로 바로 정산금을 쏴주니 수수료를 좀 더 아낄수가 있습니다
단점은
일단 네이버보다 노출 빈도가 약하다? 마케팅 분석 같은 툴이 없다
그리고 제품 등록시 옵션 설정할때 옵션별로 추가 금액 설정같은 세세한 옵션들이 없다는거입니다
하지만 따로 사업자 등록 안하고 돈 받을수 있는 개인 은행 계정만 있고 열정?! 만 있으시면 바로 시작할수있습니다
처음에도 네이버스마트스토어도 바로 시작할려고 했지만
해외사업자는
(워낙 중국에서 가품팔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무조건 서류없이 할수있는 '개인사업자'는 안되고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분만 가능합니다
이미 기존에 개인 1인회사를 갖고있으면 (1234567890 ontario inc 같은거)
그 정보를 이용해서 바로 개설하고 등록절차를 시작할수 있지만
그런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은
일단은 회사 등록도 해야하고 (corporation 이나 sole proprietorship 둘중 하나)
또 시간들여서 은행가서 비지니스 은행계좌도 만들어야하고
일단 회사 등록하는데 돈도 들고, 은행가서 계좌 만드는데 시간 써서 할정도로 처음에 돈이 될까? 괜히 처음에 돈 다 썼다가 하나도 못팔면 어떻하지? 이생각에 일단 연습삼아서 크로켓에서 시작했던거같습니다
다음파트는 네이버 관해서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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